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다예요!
요즘은 주변에 코로나에 안 걸린 사람이 없을 정도로
퍼져서 여전히 칩거중입니다
저는 최근 타이난 관광 여행 노선 홍보를 맡아
홍보 대사랄까요...
아무튼 한국 왕홍(인플루언서)으로서
기자회에 나갔어요!
이번에 기자회가 열린 곳은
안핑 공업 지역에 위치한
블랙 브릿지 소세지 박물관이었는데요
(黑橋牌香腸博物館)
그럼 1층부터 살펴 보도록 할게요!
1층에는 육류 가공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우리가 밥 반찬으로 먹는 프랑크 소세지
(대만에서는 더궈 샹창,독일 소세지라고 불러요)
물론 대만의 소세지인 달달하고 육즙 가득한
샹창도 판매중이랍니다~!
소세지 외에 비첸향 같은 포동포동하고
달달한 육포도 있고
고기가 첨가된 바삭한 스낵이라던지
대만 사람들이 즐겨 먹는 러우쏭(말린 고기 가루)
대만 전통 먹을 거리 등등 정말 다양한 제품이 판매중이에요!
그냥 이런 포장된 식품만 있다면 섭섭하겠죠?!
이렇게 작은 푸드 코트도 있답니다😆
대만식 샹창과
쟌슨빌 소세지를 넣은 핫도그..
(저는 택시 불러 놓고 시간이 없어서 못 먹었지만요...)
아이스크림도 엄청엄청 맛있었어요!
다음엔 기필코 핫도그까지 먹겠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이곳 소세지 브랜드는 정말 열일하는 것 같아요
소세지부터 포장 서비스까지
완벽한 일처리.. 너무 맘에 들어요
이곳은 1층 입구에 위치한 포토존!
미니 미니한 게 넘 귀여워요!
2층을 살펴 볼까요?
소세지와 관련된 정보가 있는 곳!
각국의 소세지에 대한 설명과
들어가는 향신료 등등 있어요
유럽 거리 느낌의 세트장
그리고 소세지 가게!
규모가 크진 않지만
둘러 보고 사진 찍기에
부족하지 않은 것 같아요
엘레베이터 두 대가 있는데
그 중 한 대는 이렇게 복고 느낌으로 되어 있어서
엘레베이터가 아닌 그냥 한 공간 같았어요!
3층에는 기자회가 열렸던 홀과
대만 옛날 느낌으로 꾸며진 곳이 있어요
그리고 안으로 더 들어가면
이곳 소세지의 역사를 설명해주는 곳도 있어요
너무 귀여운 세트장이죠?
사진 찍고 놀다 보면 시간 뚝딱
이날의 전리품!
파인애플 육포도 샀는데
친구집 가면서 선물로 들고 갔어요..
타이난 한정맛이었는데..
다시 가서 구매해야겠어요
참고로 이곳 육포는 술을 부른답니다
한 번 먹으면 맛과 식감에
멈출 수도 없어요
타이난에 놀러 오신다면
방문해보세요~!!
제 채널에도 많은 여행 정보가 있으니 놀러오세용!